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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육 뉴스

충북·충남·세종 교육 소식과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정책 변화를 전해드립니다.

2026.09.09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2.9% — 2013년 조사 이래 최고치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4월 14일~5월 13일 초4~고3 학생 39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참여율 81.9%) 결과, 피해 응답률이 2.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올라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7%, 중학교 2.3%, 고등학교 0.8%로 세 급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7.8%), 집단따돌림(17.1%), 신체폭력(15.7%), 사이버폭력(7.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특히 응답률이 가장 높은 만큼, 평소 대화를 통해 교우관계와 사이버상 소통을 자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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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세종 합강권, 학교 3곳 신설 추진 — 입주 증가에 대응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5-1생활권 통학구역 내 학생·유아 수 증가에 대응해 합강2유치원·합강2초등학교·합강고등학교 3개 교육시설 신설 계획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세종시는 최근 5년 새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생 수가 늘어난 지역(1,494명 증가)으로,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는 신도시 지역답게 학교 신설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종 신규 입주 지역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배정 예정 학교와 통학구역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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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학원 안 가도 되나요?" — 충북, 사교육비 경감 이끈 공교육 실험

충북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 9천원으로 전국 평균 45만 8천원보다 11만 9천원 적어, 충청권 4개 시·도 중 가장 낮고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70.2%로 전국 평균(75.7%)보다 5.5%포인트 낮았습니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한 '나우 늘봄학교'가 희망하는 초등 1·2학년에게 정규 수업 후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로, 학생·학부모 94%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상위권 학생의 심화·경시 분야는 여전히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기초는 학교에서, 심화·개별 보완은 1:1 과외로 병행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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